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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생방송을 시작하기 전부터 저는 집 안에 있는 옷을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이민영이 치킨을 다 빼먹었다’고 하시는데 전혀 그런 사실이 없고 증거 조차도 없다”며 “옷 정리를 끝낸 뒤 방 안에 있다 얼굴을 비춘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민영은 “이러한 오해로 저와 부모님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인신공격과 추측성 비난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직접 전화와 문자가 오는 등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며 “정신적 피해를 입은 만큼 모든 증거자료를 모아 허위사실 유포 및 오욕, 명예훼손 등 강경 대응에 들어갔으니 삭제하거나 수정해도 소용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만 보이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며 “계정은 당분간 사태가 안정되기 전까지 댓글 제한을 걸어두겠다”고 했다.
이는 송대익을 향한 비판이 쏟아지면서 함께 출연했던 이민영 또한 사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입장을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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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방송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송대익은 방송 후 해당 배달 음식점으로 추정돼 피해를 입은 피자나라치킨공주에 사과했다.
송대익은 1일 “앞서 올린 영상은 조작이 맞고 사실과 다르다. 이로 인해 피해 입은 브랜드 관계자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 방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