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5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14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6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7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2개를 제외하고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0개, 하락한 종목은 48개였다. 19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노벡스, 폭스소프트, 이노진은 상한가, 데이드림엔터, 에스엠비나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60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2억6000만원이 증가했다. 거래량은 70만1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5만2000주 증가했다.

거래대금 1~3위는 시그넷이브이(11억8760만원), 라온테크(5억8360만원), 툴젠(5억4890만원)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2억3250만원 순매수, 기관이 3억2790만원, 외국인이 118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4247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934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6579억원), 선바이오(4319억원), 시그넷이브이(3043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