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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전체회의는 `경제 통합을 위한 종합적 진단 토론회`로 진행된다. 최운열 국민통합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한국 경제의 현안을 진단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발제 이후에는 질의 응답과 통합위원들 간 자유 토론이 예정돼 있다.
이날 전체회의는 국회방송을 통해 회의 이튿날인 21일 녹화 중계된다.
국회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월 3일 박 의장이 사회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 환경에 따른 국민통합 과제를 논의하고자 총 2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며 공식 출범했다. 정치·경제·사회의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별로 제도 개선방안의 도출을 위한 회의를 각각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