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GM은 이번 모터쇼 개막일 트랙스 2017년형 모델을 처음 공개하기로 했다. 안팎으로 새 디자인을 적용해 북미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 추세인 소형 SUV(서브콤팩트 크로스오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쉐보레 트랙스는 지난 2013년 3월 국내 출시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이다. 출시 후 르노삼성 QM3, 쌍용자동차 티볼리와 함께 SUV 인기의 한축을 맡았다. 트랙스 2017년형은 3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국내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만큼 연내 국내에도 나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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