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조 규모 4차 피해대책안 국무회의 의결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2021년 추가경정예산안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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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증세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19조 50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4차 피해지원대책안의 국무회의 의결 뒤 브리핑을 통해 “이번 15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면서 증세 문제는 전혀 검토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