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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4일 방송을 재개하며 팬들에게 “울지 마라.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는 울지 않는다. 우리 엄마도 괜찮고, 나도 괜찮다. 우리 가족 다 괜찮다”고 밝혔다.
앞서 형 박유천의 마약 양성 판정이 알려진 23일 박유환은 “오늘 밤은 방송하지 않는다”며 “가족과 함께 할 것”이라고 SNS에 게재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조사받던 박유천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체모 및 머리카락 감식 결과 필로폰이 검출된 것이 알려졌다.
박유천의 변호인인 권창범 변호사는 25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국과수 검사 결과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도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의뢰인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