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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장관, 시무식서 “거침없이 뛰어보자”

김미경 기자I 2024.01.02 14:55:34

2일 정부세종청사 문체부 시무식
직원들과 새해 인사 및 메시지 전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시무식에서 직원들과 신년인사를 나눴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열린 시무식에서 2024년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유 장관은 전날인 1일 신년사 자료를 통해 “문체부의 최우선적인 역할은 창작자 보호”라며 “현장에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문체부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10월 다시 문체부에 돌아온 뒤로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을 많이 만났다”며 “이제는 받아온 숙제들을 어떻게 잘 해결해나갈 수 있느냐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우리가 이루었던 긍정적인 성과들을 또 다른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서는 치밀한 계획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새해에도 국민의 삶 속에 문화의 향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우리 함께 거침없이 뛰어보자”고 주문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시무식에서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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