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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 협약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고, ‘디지털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전략’을 본격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NHN을 포함해 한컴그룹, 안랩, 더존비즈온 등 디지털 전환 공급 기업 11개사가 공동 참여한다.
중견기업 디지털연대의 대표 공급 기업 중 하나인 NHN은 클라우드 서비스 ‘TOAST’와 원격근무 솔루션 ‘TOAST Workplace Dooray!’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 자원을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중견기업 디지털연대’의 다각적인 추진 활동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중견기업 디지털연대의 주요 활동 계획은 △디지털 기술 도입 및 접목을 필요로 하는 수요 기업 발굴 및 공급기업과의 매칭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 운영 △공급 기업의 공공 시장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중견련 내 ‘디지털 혁신역량강화센터’ 설치 추진 등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상무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NHN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통해 산업 경제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