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엘리트 등급 이용자에 롯데百 할인권 증정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숙박·액티비티 O2O(온·오프라인 통합)서비스 ‘여기어때’가 우수회원 등급인 엘리트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과 미샤, 텐바이텐, 투믹스 대상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운영사인 위드이노베이션이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제휴를 통해 우선 현장에서 쓸 수 있는 할인쿠폰(1만원)을 엘리트 회원에게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모바일앱 내 쿠폰함에 쿠폰코드 등록 후,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서 오는 2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1만원 미샤 할인권도 제공한다. 미샤 홈페이지와 앱 쿠폰함에서 발급된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사용 가능하다. 또 텐바이텐 할인쿠폰(3000원)과 투믹스에서 이용 가능한 15코인(3000원 상당)도 증정한다.

여기어때는 이밖에 엘리트 회원 대상으로 숙소 예약 시 10%를 추가 할인해준다. 숙박과 액티비티 대상 별도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혜택을 편성해 플랫폼 로열티를 공고히 하고, 제휴점 상생 경영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트 등급은 여기어때에서 숙소나 액티비티를 총 5회 이상 예약하면 자동 승격되며, 올해 초부터 회원 혜택 강화를 위해 ‘제휴사 쿠폰북’ 제도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