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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내달 분양

오희나 기자I 2023.02.20 15:14:06

부산 남구 우암동에 3048가구 랜드마크 대단지 공급
전매제한, 중도금 대출제한 등 규제완화 혜택 누려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두산건설은 3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매제한, 중도금 대출, 무순위 청약, 특별공급 등 정부의 대규모 규제 완화가 시행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

부산 우암2구역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단지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내달 분양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59㎡ 342가구 △75㎡ 977가구 △84㎡ 714가구다.

단지는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으며 탁월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m 거리에 있는 단지는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 ‘커튼 월룩’ 방식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 난간 창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설치돼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부산지역 시장 전망 무료 세미나를 이달 24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연다.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김학렬 소장(빠숑)이 ‘2023 부산 부동산 시장전망’을 주제로, 강정규 동의대 교수가 ‘부산의 세계적 위상에 따른 남구의 발전과 앞으로 전망’을 주제로 강의하고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사업지 소개를 진행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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