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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필담 커피 주문 매장 오픈

김태형 기자I 2020.12.03 12:17:29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장애인의 날인 3일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최초 매장인 '서울대치과병원점'(서울 종로구 대학로101)을 오픈했다.

매장에는 점자 메뉴판, 점자 안내 문구, 이동식 POS, CND 디지털 보드 등을 설치해 편의시설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공간으로 구축했다.

'서울대치과병원점' 파트너들은 청각장애인과 의사소통을 위한 수어 교육 등을 받았으며 장애인 고용률을 50% 이상으로 운영하고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장애인의 치과 수술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에는 2020년 10월 기준으로 404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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