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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기계설비전시회 참가… ESG 최신기술 선보여

박지애 기자I 2023.05.10 15:35:58

E(친환경에너지), S(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 G(더불어 성장하는 건설문화) 등 전시관 운영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ESG 특별관’을 운영하며 ESG 관련 최신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H는 이번 전시회에서 ESG 특별관 운영과 함께 ‘공공기관 ESG 실천사례’를 주제로 특별강연도 한다. ESG 특별관은 총 4개 주제로 구성되며, LH ESG 사업 홍보와 함께 E(친환경에너지), S(안전하고 편리한 주거공간), G(더불어 성장하는 건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설비기술을 소개한다. 특별관에 전시되는 일부 장비들은 직접 조작·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LH는 이날 대한설비공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기계설비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제·개정을 선도하고 공동주택 품질향상, 제로에너지·장수명주택 확산, 수소도시 조성과 모빌리티 혁신기술 적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탁훈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LH는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과 온실가스 감축 실현에 기여하고 민간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건설 친환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SG특별관(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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