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어프레미아, 인천~하와이 호놀룰루 취항..3월 4일까지 주 4회

이다원 기자I 2024.01.02 14:40:36

부정기 운항…인천서 22시30분 출발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3월 4일까지 인천~하와이 호놀룰루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지난해 12월 31일 첫 비행을 시작했다. 첫 비행편에 탑승한 승객은 319명으로 탑승률은 94.4%다.

취항을 기념해 에어프레미아는 탑승객에게 하와이 특산품인 ‘코나 커피’를 기내 서비스로 제공했다. 선물로는 1회용 커피 드립백을 증정했다.

에어프레미아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3월 4일까지 월·수·금·일 주 4회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 30분에 출발해 호놀룰루에 오전 11시 50분(현지시간) 도착한다. 호놀룰루에서는 낮 2시 30분에 출발해 인천에 다음날 오후 8시 30분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하와이 취항으로 에어프레미아는 LA, 뉴욕까지 총 3개의 미주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며 “가심비 있는 운임으로 장거리 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