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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사장은 이날 김 위원장과 4대그룹 CEO의 정책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예측 가능하고 명확하게, 신중하게 정책을 해주겠다고 얘기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공정위의 화두가 일감 몰아주기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할 지를 안 물어볼 수 없었다”면서 “(김 위원장이) 양적인 규제책 보다는 질적으로, 또 산업의 특수성을 감안해서 신중하게 하겠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대화를 통해서 정책을 하겠다고 얘기해서 아주 안심하고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