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오석규 경기도의원, 한중수교30주년기념 우호 공헌대상 수상

정재훈 기자I 2022.10.20 15:28:33
[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오석규 경기도의원이 한국과 중국의 우호관계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경기도의회는 오석규(민·의정부4)의원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한중 우호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분야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열린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오석규 의원(오른쪽)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오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관광학을 전공하고 관광기업에 재직한 경력과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관광 분야 후학을 양성하는 등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중국 국영 관광기업(CTS, China Travel Service)의 한국지사법인에서 상무이사를 역임한 오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석규 의원은 “한국·중국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고 주신 영광스럽고 의미있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의 종식으로 다시 한·중 양국 간 활발한 문화관광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한·중 수교 30주년(1992년∼2022년)을 축하하고 한·중 우호관계를 회고함으로써 향후 양국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면서 정치·경제·교육·문화·사회·체육 등 각종 분야에서 공로가 있는 인사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