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 전 의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유승민TV’엔 “한 분 한 분의 지지가 중요한 순간이 왔습니다! 아빠를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유담씨는 “안녕하세요 유승민 후보 딸 유담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후 “저희 아버지가 드디어 마의 20%를 드디어 넘기셨다”고 기쁜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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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 전 의원에 대해 “제가 자신 있게 얘기 드릴 수 있는 건 저희 아버지는 깊이 공감하시고, 고민하시고 또 나라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장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분”이라고 평가하면서 “여러분 생각보다 훨씬 더 따뜻하고 인간적인 분이라는 말씀까지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담씨는 “아빠. 이제 정말 막바지에 왔다.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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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1일 인스타그램 실시간 방송에서 아들 유동훈(39)씨와 함께 출연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는데, 방송 실시간 시청자 수가 1700명을 넘으며 8배 넘게 증가하기도 했다.
당시 유담씨는 한 누리꾼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언급하며 “유담양 이준석 어때요?”라고 묻는 질문에 “아…노코멘트 하겠다”라고 당황한 기색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국민의힘은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오는 11월 5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