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박원순 제치고 7주만에 1위 탈환.. 누구?

우원애 기자I 2014.07.28 16:05:51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7월 넷째주 정례 조사에서 여·야 통합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의원이 15.5%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재인 의원/ (사진=뉴시스)
문재인 의원은 지난 6월 셋째주 조사 이후 줄곧 박원순 시장에 1위 자리를 내주다 7주만에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박원순 시장은 15.2%의 간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3.4%)가 차지했으며, 4위는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10.7%)가 선정됐다. 이밖에 5위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10.3%), 6위 김문수 전 경기 지사(7.1%), 7위 남경필 경기 지사(4.7%), 8위 안희정 충남 지사(3.6%), 9위 손학규 새정치연합 고문(2.8%) 순이었다.

이번 정례조사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국 19살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을 활용해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전지현, 공항패션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안선영, 한달 5kg 감량.. `초고속 다이어트` 비법은?
☞ 27세女, 30대男과 연애하고 싶다면..작업장소는 `주점·고깃집`
☞ 돌싱男女, 이성과 잠자리..전제조건·목적은?
☞ 미혼남여가 뽑은 `최악의 메신저 말투` 1위는?
☞ 전지현 공항패션,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여신미모`
☞ 이윤미 비키니 자신감..만세포즈·11자 복근.. `애엄마 맞아?`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