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3학년 대상 ‘직무탐색’ 프로그램 운영

신하영 기자I 2021.06.17 13:14:24

대기업 담당자 초청, 온라인으로 직무특강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가 진로를 고민하는 3학년 재학생을 위한 직무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국대는 오는 28일부터 ‘커리어 점프 업 스타트(Career Jump Up Start)’를 한 달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감염 예방 차원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현대자동차·카카오 등 대기업 담당자에게 직무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사회에 진출한 건국대 동문들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자리도 마련했다.

직무 특강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디자인 △회계금융 △경영지원 △IT △화학 △미디어 △홍보마케팅 △자동차 △반도체 △제약바이오 10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취업 멘토링은 △회계·경영 △IT디자인 △홍보·미디어 △반도체·제약바이오 분야에 근무 중인 현직 동문을 초청해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건국대 학생통합관리시스템(위인전)에서 신청 가능하며 과정별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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