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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춘천 의암호 선박 침몰 실종자 수색 최선" 긴급지시

이진철 기자I 2020.08.06 13:39:30

공무수행 행정선 2척·경찰선 1척 침몰 사고 발생

정세균 국무총리. 이데일리DB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춘천 의암호 선박 침몰 사고 관련, “행안부·소방청·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강원도·춘천시 등 지자체는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정 총리는 아울러 “수색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도 당부했다.

이날 오전 6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서 공무를 수행하던 행정선 2척과 경찰선 1척이 침몰된 사고로 탑승인원 총 6명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고 직후 선박들은 폭 13m의 의암댐 6번 수문을 통해 하류로 휩쓸렸다. 또 사고 선박에 여러 명이 타고 있었으나 일부는 빠져나오지 못해 여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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