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집안관리용품 브랜드 스카트, 섬유탈취제 시장 진출

함지현 기자I 2022.05.19 14:28:54

클리닝 시장에 이어 섬유탈취제 시장으로 영역확대
자연유래 원료 함유·11종 보존제 무첨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유한킴벌리는 집안관리용품 브랜드 ‘스카트’가 ‘순하고 깨끗한 섬유탈취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섬유탈취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스카트는 고객들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연유래 원료가 함유돼 있고, 11종 보존제가 무첨가된 유한킴벌리만의 해법을 개발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근본적인 냄새를 제거하는 강력한 탈취기능으로 옷, 침구, 소파 등 다양한 섬유제품을 매일 빨지 않아도 상쾌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박테리아 99.99% 제거로 보다 위생적인 섬유관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바닥에 물이 떨어지지 않고 곱게 분사되는 안개분사방식을 채택해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국제표준규격(ISO 8317)에 따라 제작된 어린이 락(Children lock)을 적용,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집안에서도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심플한 화이트 콘셉트 디자인에 △무향 △클린 코튼 △쿨 민트 △페어 앤 프리지아 △우디 베르가못 △바질 앤 네롤리 등 총 6개의 라인업에 용기형, 리필형을 출시해 상황과 취향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380ml 용기의 경우, 자연유래소재가 30% 함유된 바이오 페트 용기를 사용해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도 저감하고자 노력했다.

유한킴벌리 스카트 담당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제품 공급을 통해 스카트의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 며 “이번 섬유탈취제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스마트한 집안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의 개발과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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