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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내구재주문..일제 하락 출발

이의철 기자I 2003.12.24 23:33:03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뉴욕증시가 하락출발했다.광우병 파동으로 인해 맥도널드와 웬디스등 패스트푸드업체들이 하락하고 있으며 개장전 발표된 경제지표중 내구재주문도 부진했다. 24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1만326포인트를,나스닥은 5포인트 하락한 1969포인트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맥도널드를 비롯한 웬디스 타이슨 콘아그라 등 광우병 영향을 받는 주식들이 하락하고 있다. 11월 내구재주문은 전월 대비 3.1% 감소해 예상치인 0.6% 증가에 못미쳤다.내구재주문은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지난달에 비해서도 크게 하락했다.한편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대비 1000건 감소한 35만3000건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이는 3년래 최저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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