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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7000만원 전달

김정유 기자I 2020.08.10 13:52:0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효성(004800)은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은 2013년부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의 급식조리전문가, 사회복지 실무자, 돌봄 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후원해 왔다. 매년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그간 약 200명의 여성들이 새 일자리를 얻었다.

올해는 이달부터 약 3개월간 40여명을 대상으로 돌봄 교사 및 요양보호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에도 전담 직업상담사와 정기적인 취업상담 구직 정보 제공, 취업 알선 등을 지원한다.

효성 관계자는 “요양보호사와 돌봄 교사 등은 복지의 영역이 넓어지는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직군”이라며 “기업 후원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서 도움이 되고, 경제적 자립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왼쪽)과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가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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