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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도심공항서 체크인서비스 시작

정태선 기자I 2014.08.06 15:58:02
한국도심공항이 유나이티드항공 체크인서비스를 지난 5일부터 시작했다. 한국도심공항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은 유나이티드항공 체크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샌프란시스코, 뉴욕 노선에 이어 지난 10월 26일부터 인천공항-괌 신규 직항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유나이티드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의 창립멤버로서 지난해 약 200만편의 항공기로 1억 3900만명의 승객을 수송한 세계 최대 항공사 중 하나다.

한국도심공항은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에어캐나다, 필리핀항공, 제주항공, 타이항공, 미아트 몽골항공, 중국 동방항공, 상해항공, 남방항공, 일본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델타항공의 탑승 절차가 가능하다.

한국도심공항은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대대적으로 주변 환경도 개선하고 있어 이용이 더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심공항 이용객은 수하물 탁송을 포함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 서비스를 도심공항에서 마친 후 공항에서는 전용출국통로를 통해 출국할 수 있다.

또 한국도심공항은 유나이티드항공 체크인서비스 시작 이벤트로 최초 한 달간 유나이티느 이용객에게 인천공항행 리무진버스 편도승차권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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