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윤송이 사장의 부친이 경기도 양평 자택의 정원에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시신의 목에 외상이 있는 점 등에 미뤄 타살로 추정하고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아직 자세한 내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윤 씨는 경기상고 출신으로 서강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고 산업은행에 근무하다 한국증권금융에서 상무를 지내고 2002년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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