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뜻을 함께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에 보육교직원 권리 선언, 보육교직원 시상, 부모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15명의 우수보육교직원에게 ’참 보육인‘ 상을 시상한 데 이어 오도훈 전 MBN 앵커가 스피치 강연을 맡아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이처럼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