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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양극화·저출산·고령화라는 3대 위기가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대한민국, 세계 1위의 미래 신성장동력과 첨단산업분야가 넘치는 나라, 우리 민족의 행복을 키우는 남북 평화 체제 구축 등을 강력히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양 지사의 출마선언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등 충청권 광역단체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충청권이 지역구인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양 지사는 출마선언식을 마친 후 첫 공식행보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방명록에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