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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4개 기관은 2018년 동일한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당시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그해 11월 연극·무용·음악·국악·전통연희 등의 자료를 한 곳에 모은 공연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 통합검색 서비스 ‘K-판’(K-PAAN)을 오픈했다.
올해 아문당이 새로 참여하게 되면서 5개 기관이 함께 업무협약을 다시 맺은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K-판’에서는 총 43만여 건의 자료 검색이 가능해졌다.
한편 5개 기관은 협약의 주요 내용인 △공연예술 아카이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학술연구 등 협력 △아카이브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과 확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아카이브 운영을 위한 법 제도적 개선 노력 등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