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온 광희는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에 스푼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분노의 칭찬봇’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분노의 칭찬봇은 광고 없이 1시간 동안 청취자 사연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DJ와 실시간 소통하는 방송이다. 광희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무조건 칭찬만 해주는 칭찬 코너와 주변에서 잘 알려주지 않는 자신만의 꿀팁을 알려주는 코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스푼라디오는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로 스푼 광고 음악 말리부를 작곡하고 가수로도 활동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피엘이 진행하는 ‘라라랜드’를 지난해 9월에 공개한 바 있다. 매회 게스트와 함께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소재로 방송이 진행 됐으며 회당 최대 약 2000명에 달하는 고객이 방송을 청취했다.
스푼은 올해 상반기 내 음악 방송과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더 양질의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근시일 내 다자간 소통과 추천 기능 등을 강화하는 등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푼라디오는 지난해 일본 등 해외 실적 호조에 힘입어 2019년 대비 약 2배 성장하며 아이템 판매액 837억원을 달성했다. 이용자 기준 1인 누적 청취 시간은 전년 대비 44% 증가율을 기록하고 라이브 방송 채널 역시 82% 증가한 3400만개가 새롭게 개설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