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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국가대표선수촌에 휴식 공간 ‘웰라이프존’ 조성

함지현 기자I 2023.08.10 15:18:00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지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세라젬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헬스케어 가전 기부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왼쪽)와 장재근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장(사진=세라젬)
세라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젬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휴식 공간인 ‘세라젬 웰라이프존’을 조성하고 헬스케어 가전을 기부했다.

세라젬 웰라이프존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세라젬의 브랜드 공간 노하우가 적극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선수들이 훈련 전후 긴장을 풀고 컨디션 유지를 위한 휴식을 취하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세라젬은 앞으로도 대한체육회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한편, 국내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을 알리는 데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세라젬은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골프, 배구, 농구 등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대한배구협회와 남녀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한국프로골프협회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한 바 있다.

장재근 대한체육회 선수촌장은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헬스케어 가전을 기증해 주신 세라젬에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선수촌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강도높은 훈련과 중압감을 이겨내고 국위 선양을 위해 힘쓰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관계자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선수단이 곧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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