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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에는 기획재정부ㆍ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반도체 기업 인사담당자 등 기업계 전문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그는 “특별TF에서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 양성 지원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고, 인재양성 지원 정책이 현장의 요구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회의는 교육부가 주최하지만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은 교육부만의 업무가 아니라 경제·산업·기술 소관 부처와 기술·교육·연구계가 한 몸처럼 뜻을 모으고 역량을 결집해야 달성할 수 있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분야 인재양성’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관계부처, 산업계, 연구계가 각자의 영역에서 제 역할을 맡아달라”면서 “교육부는 인재양성 협업 창구로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교육개혁을 바탕으로 반도체 인재 양성의 기반을 튼튼하게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선거 후보 시절 부터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된 경제공약으로 내세웠다.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는 직접 교육부를 지목하며 반도체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