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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6엣지 아이언맨, 한정판 1천대 `완판`.. 중국·홍콩도 사로잡을까

박지혜 기자I 2015.05.28 13:57:06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에 1000대 한정으로 선보인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아이언맨폰)이 출시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선보인 아이언맨폰이 28일 새벽 모두 팔리면서 판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사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수트를 모티브로 삼았다. 제품 앞·뒷면에는 강한 레드 컬러가, 측면 테두리에는 골드 컬러가 입혀져 있어 아이언맨의 수트와 같은 디자인을 띄고 있다. 특히 제품 뒷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일련번호를 새겨놔 한정판의 소장가치를 더했다.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전날 삼성전자 스토어에는 아이언맨폰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접속이 몰리면서 서버에 과부하가 일어나 결국 아이언맨폰을 비롯한 다른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판매까지 중단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중국과 홍콩에서도 아이언맨폰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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