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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믿을 곳은 분노한 민심밖에 없어 보인다. 그래서 다시 한번 광화문의 함성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는 기회를 우리는 가져야 한다. 25일 오후 7시 퇴근 후 불금의 밤을 다시 광화문 광장에서 외쳐 보자”고 덧붙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후에도 광화문과 서초동에서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광화문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퇴진, 서초동에서는 검찰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주말에도 장외투쟁을 이어간다. 단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25일에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총괄을 맡은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가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를 연다. 홍 전 대표는 이 집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