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들을 전망해보고 새로운 도시관리의 방향을 짚어본다. 특히 최근 대규모집회와 대면접촉을 피하고 온라인을 통해 강연, 쇼핑, 미팅 등을 진행하는 사회적 변화양상을 점검한다.
또 이날 세미나에서는 도시계획의 역사가 19세기 중반 런던의 오염문제 해소 차원에서 본격화했다는 사실을 되새겨보고, 스마트기법을 활용한 위생관리방안도 제시한다.
이우종 청운대총장의 사회로 이희정 시립대교수, 오미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임미화 전주대 교수, 김성길 공주대 교수, 박영신 한경전문기자, 임준 시립대교수, 나백주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장, 이상주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장의 토론이 이어진다. 학회홈페이지, 유튜브 ‘도시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