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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28일까지 공직자·주민 만나 비전 공유

이종일 기자I 2022.07.07 15:26:32

7~8일 상록구·단원구에서 간부 회의 개최
12~28일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주민간담회

이민근(왼쪽) 안산시장이 7일 상록구청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제공)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구청 공무원, 주민 등을 만나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공유한다.

7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상록구청을 찾아 간부 공무원들과의 회의에서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8일에는 단원구청을 방문해 시정 방향을 공유한 뒤 12~28일 25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진행한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시정 비전으로 정했다. 시정 목표는 △늘 가까운 시민 중심 도시 △더 젊은 첨단 혁신 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 교육 도시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등 5개를 수립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듣고 발로 뛰는 행정을 하겠다”며 “자유와 혁신, 행복, 창의 등 4대 시정 운영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공약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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