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여중생 조건만남’ 유인 강도 행각 '10대 등 7명 구속'

정시내 기자I 2015.11.25 11:17:43
[이데일리 e뉴스팀]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한모(20)군과 채모(15·여)양 등 7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군 등은 지난 14일 오전 7시20분께 경기 안산시에서 휴대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A(28)씨에게 조건만남을 제안하는 방법으로 모텔로 유인한 뒤 둔기 폭행과 함께 현금 25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이튿날인 15일 오전 10시께 같은 방법으로 B(52)씨를 유인해 폭행하고 현금 28만원과 B씨 소유 승용차(600만원 상당)를 빼앗아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군 등은 일당 중 이른바 작업녀(일명 미끼)가 스마트폰 채팅 대화방에서 불특정 남성에게 접근해 조건만남을 제안해 성사되면 채양과 함께 모텔로 가게한 뒤 피해자가 샤워하는 틈을 타 현장에 급습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이들이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모델 조세핀 스크라이버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조세핀 스크라이버, 관능미 발산
☞ [포토] 조세핀 스크라이버, S라인 몸매
☞ [포토] 조세핀 스크라이버, 명품 몸매 과시
☞ [포토] 조세핀 스크라이버, 비키니 자태
☞ [포토] 조세핀 스크라이버, 시크한 눈빛
☞ [포토] 조세핀 스크라이버, 비키니 입고 조깅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