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경 북한군 병사 1명이 중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해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북한군 병사는 무장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귀순 과정에서 남북간 총격전 등의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 6월에도 북한군 병사 1명이 비무장지대(DMZ)의 우리 군 소초(GP)에 귀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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