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지난 6일 이동환 시장이 주재해 민선8기 실·국·소장과 구청장, 산하기관장이 모인 첫 확대 간부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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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고양시가 특례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을 철저히 준비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시민이 고양시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자고 주문했다.
또 폭우, 폭염 등 재난상황에서 고양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은 물론 전문가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동환 시장은 “한계를 극복하고 고양시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한다면 반드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이뤄낼 수 있다”며 “시민에게 약속했던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