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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체온계’는 스티커 형식으로 손목이나 목, 귀밑, 이마 부위에 부착하면 체온에 따라 색상이 변해 체온을 알 수 있는 방식으로 정상체온에서는 녹색을, 37.5도 이상이면 노란색을 띄며 한 번 부착하면 최대 4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붙이는 체온계 사용으로 증세 발현에 대한 즉각적인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의 건강이상 징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손세정제와 교직원 마스크도 함께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긴급보육 등원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방역물품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