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통일나무심기 마라톤’ 총감독에 김명곤 전 장관 위촉

김정유 기자I 2019.02.19 11:49:38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이사(왼쪽)가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2019 통일나무심기 마라톤’ 총감독 위촉장을 전달했다.(사진=공영홈쇼핑)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공영홈쇼핑은 오는 5월 경기도 파주에서 펼쳐질 ‘2019 통일나무심기 마라톤’과 ‘통일나무기부 콘서트’ 총감독으로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총감독은 현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으로, 제8대 문화관광부 장관,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이사장, 세계대백제전 총감독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앞으로 김 총감독은 공영홈쇼핑 ‘통일나무심기 마라톤’ 과 ‘통일나무기부 콘서트’의 기획부터 세부 연출까지 마라톤 관련 행사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한다.

통일나무심기 마라톤은 공영홈쇼핑이 아시아녹화기구와 함께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오는 5월26일 하루 동안 마라톤, 통일기부 콘서트 외에도 공영쇼핑 특별생방송, 파주특산물 및 중기제품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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