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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학분야 비전 5가지 △다양성 보장과 실패를 용인하는 연구환경 △미래 융합사회를 이끌 기초가 튼튼한 인재교육 △기술기반 창업 활성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정부 △인류 당면과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을 공개했다.
이어 “이념이 아닌 과학을 따르는 정치 지도자가 되겠다”며 “과학기술을 통해 추격경제를 넘어 추월경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과학정책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후보가 생각하는 과학기술 거버넌스는 어떤지’를 묻는 질문에 김 후보는 “과학기술 패권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2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과학을 따르는 지도자가 필요하고 둘째는 과학이 우리 삶에 어우러지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