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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루사세븐, 순수 이산화염소 사용한 뿌리는 산소계 살균제 '코루사에프' 출시

이순용 기자I 2021.06.03 14:30:46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사태를 계기로 개인위생 및 생활 방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뜨겁다.

기능성 화장품 및 생활필수품 전문 기업 ㈜코루사세븐(대표 최영선)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개선하고자 생활필수품 중 하나인 산소계 살균제 ‘코루사에프(KORUSA-F)’를 출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2020년 ㈜디와씨와 위수탁 계약, 원료 공급 계약, 업무 협약을 맺어 ‘코루사에프’(사진)를 출시했다. ‘코루사에프’는 수일내에 농도가 변하는 일반적인 이산화염소와는 차원이 다르다. 상온에서 농도를 장기적으로 보존하는 특허 기술(제10-2147093호)로 생산되는 ‘코루사에프’는 이산화염소 농도가 12개월 이상 보존이 가능하며, 아연소산나트륨이 주로 사용되는 안정화이산화염소(Stabilized Chlorine dioxide) 와는 다른 물질로 순수 이산화염소(Chlorine dioxide or CLO2)이다.

‘코루사에프’의 주성분인 이산화염소는 일반세균/식중독균/병원균/진균/바이러스/사상균/아포균/세포막바이러스에 99.9%이상의 살균력을 보유하며 원인균 DNA구조적 산화로 내성균 생성이 없다. 이는 악취원인균에도 적용이 되어 DNA 구조를 산화하고 내성균 생성을 하지 않음으로써 악취 저감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FDA, WHO, 한국 식약처와 환경부, 일본 후생성이 인체 안전성과 성분효과를 인정한 살균 소독제다.

따라서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가정은 물론 학교, 유치원, 병의원, 요양원, 공공기관, 노래방, 숙박업소,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특히 살균, 소독, 탈취 기능까지 겸비한 이산화염소만을 사용한 ‘코루사에프’는 이산화염소 농도 30ppm 원액 제조 방식으로 용량 500ml 제품이 선 출시 되었고, 휴대가 용이한 70ml, 120ml 제품이 출시 예정이다.

최영선 대표는 “코루사에프는 순수 이산화염소만을 사용한 제품으로 이산화염소 특유의 냄새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이산화염소와 세균이 반응해 생기는 냄새로 안전하고 휘발성이 있어 염려하지 않고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일부 옷(나일론류)에서는 탈색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용상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사용하기를 권장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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