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포션게임즈는 위믹스 플랫폼에 자체 개발한 게임의 온보딩(탑재)을 추진한다. 특히 국내와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는 에오스 레드를 시작으로 P&E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연내 100개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에오스레드는 블루포션게임즈가 지난 2019년 출시한 무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이다. 국내에서 흥행한 뒤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구글과 애플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2위를,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는 구글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