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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2024년 상반기 신규채용 진행

김형욱 기자I 2024.03.22 15:09:44

190명 규모…내달 8일까지 지원서 접수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22일부터 2024년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사진=남부발전 제공)
채용 규모는 대졸수준 51명, 고졸수준 12명, 경력직 9명, 체험형인턴 110명 등 총 190명이다.

희망자는 4월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회사는 정규직 신입직원 기준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6월 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체험형인턴과 기간제근로자는 별도 전형을 통해 한 달 앞선 5월 말까지 진행한다. 모든 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력직은 발전(發電) 운영·정비 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자를 기술차장으로 뽑는다. 고졸수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선 장애인·보훈대상자 채용도 병행한다.

정부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특히 부산 지역 대학 졸업자는 우대한다. 남부발전을 비롯한 모든 공공기관은 이 같은 신규 채용 때 일정 비율을 이 같은 지역인재로 채용해야 한다.

남부발전은 각 전형에서 탈락한 지원자에게 응시 결과와 함께 강·약점 분석보고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부발전은 본사가 있는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에 있는 발전소에서 우리 삶의 필수 에너지원인 전기를 만들고 있는 발전 공기업이다. 한국전력공사의 발전 자회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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