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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530호로 출근했다. 마스크를 한 채 등장한 그는 위안부 할머니를 상징하는 나비문양 배지와 제주4·3사건을 의미하는 동백꽃 배지를 달고 있었다.
취재진이 몰려들었으나 윤 의원은 대답없이 사무실로 들어갔다. 이후 의원실에서 나오지 않은 채 업무를 봤다. 노트북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담기기도 했다.
윤 의원은 현재 4급 보좌관 1명을 포함해 5명의 보좌진을 채용했다. 각 의원은 인턴 1명을 포함해 최대 9명까지 보좌진을 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