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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블루 3D 낸드 SATA SSD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PC를 조립해 쓰는 사용자와 시스템 빌더 등을 비롯한 일반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평균 무(無)고장시간(MTTF)이 업계 최고 수준인 175만 시간에 달한다. 또 다양한 시스템과 동작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WD F.I.T’(Functional Integrity Testing·기능 무결성 테스트) 랩 인증을 통해 뛰어난 품질과 호환성을 갖췄다.
이 제품은 사용자에게는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SSD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무료로 제공된다. 전체 시스템을 신속하게 백업·복구할 수 있는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WD 에디션’(Acronis True Image WD Edition)과 지속적인 성능 및 용량 모니터링,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제공하는 ‘WD SSD 대시보드’(WD SSD Dashboard) 등이다.
샌디스크 울트라 3D SSD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PC 성능 개선을 위한 업그레이드 용도로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향상된 내구성과 신뢰성, 대기 시간이 없는 부팅, 애플리케이션 로드 시간 단축, 빠른 데이터 전송 등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PC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여기에 발열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충격·진동에 강한 내부 설계 등을 통해 드라이브를 안정적으로 보호한다.
마이크 코다노 웨스턴디지털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64단 3D 낸드 기반 SSD는 웨스턴디지털의 앞선 낸드 기술력의 상징이며 고객들에겐 다양한 장기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WD 블루 3D 낸드 SATA SSD는 ‘2.5인치/7mm 케이스 드라이브’와 ‘단면 M.2 2280’ 등 두 가지 규격의 폼팩터(형태)를 지원한다. 용량은 250GB와 500GB, 1TB, 2TB 등 총 네 가지다. 샌디스크 울트라 3D SSD는 ‘2.5인치/7mm 케이스 드라이브’ 폼팩터를 지원하며, 용량은 250GB, 500GB, 1TB, 2TB 등 네 가지다. 올 3분기 중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며 3년의 제한 보증기간이 제공된다. 두 제품의 가격은 용량에 따라 최저 12만 9000원(VAT포함), 13만 3000원(VAT포함)부터 각각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