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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는 의제 발굴과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역 노사민정 협의회는 1998년 경기 부천에 처음 설치돼 지난해 말 기준 17개 광역시·도를 포함한 155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다.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 산업경영학부 교수가 연구회 좌좡을 받았다. 연구회에 각 지역사회적대화 전문가와 노사정 단체 지역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이날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 교수는 “일자리와 산업 확대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의 주체들과 거버넌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회 발족을 계기로 지역 사회적 대화가 명실상부한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