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북부, 방사능 수치 `평소 10배`

박기용 기자I 2011.03.15 15:12:28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일본 도쿄 북부 도시의 방사능 수치가 평소보다 10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은 15일 도쿄에서 북쪽으로 100km 떨어진 마에바시시의 방사능 수치 점검 결과, 평소의 10배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시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한편 도쿄의 방사능 수치도 평소보다 올라간 상태지만 시 정부는 "아직까지는 전혀 문제가 되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일본 대지진

- 동일본 대지진에 웃은(?) 日 기업은 어디 - 日 원전서 원자로 내부 수준 방사선 검출 - 日 쓰나미 피해노인 돕는 로봇물개 `파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