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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오프로드 체험장 갖춘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

손의연 기자I 2023.03.02 13:52:45

지프 고유의 감성과 경험 제공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추가 오픈 예정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지프가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개장해 구리, 남양주, 하남 등 경기 동부지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난 2021년 11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지프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이후 ‘코오롱제이모빌리티’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연 전시장이다.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은 구리시 초입에 위치해 남양주와 하남에서도 접근성이 좋다.

연면적 1085.66㎡(약 3만2841평) 규모에 지상 2층으로 구성됐다.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와 최신식 시설을 갖춰 내방객은 넓고 안락한 공간에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상반기 내 완공 예정인 구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는 전시장과 약 300m 거리에 있어 원스톱 사후 서비스도 가능하다.

지프 전용 전시장 중 최초로 상시 이용이 가능한 오프로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체험 공간은 넓은 공터에 통나무, 바위 등 다양한 자연 기물을 활용해 실제 오프로드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전시장 오픈으로 지프는 전국 21개 지프 전용 전시장을 구축하게 됐다. 지프는 상반기 내 서울 송파구, 서초구, 경기도 구리시에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지프의 첫 전용 전시장이었던 강서 지프 전용 전시장은 고객 접근성 확대를 위해 3월 내에 강서구 중심가로 이전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는 전국 모든 곳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며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에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색다른 오프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처럼, 기본에 충실하면서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 공간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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