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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 12일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 개최

박민 기자I 2018.12.12 11:32:57
[이데일리 박민 기자] 부동산금융투자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할 사단법인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의 창립총회가 열렸다.

(사)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은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 홀에서 창립총회와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김규현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김상엽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략사업본부장, 손경환 LH토지주택연구원 및 임직원, 민간 부동산금융 금융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은 부동산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금융투자협회, 한국리츠협회, 리츠AMC사 및 건국대가 참여해 설립했다.

초대 회장직은 한만희 서울시립대교수(전 국토교통부 차관)가 맡았다.

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동산 금융투자 업계의 실무전문가들과 학계의 연구자 및 공공의 정책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동산금융투자 업계의 미래를 고민하고 시장을 혁신하는 지식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창립총회에 이어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부동산금융시장 확대방안’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도 열렸다. 조만 KDI 국제대학원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금융산업’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고, 리츠와 부동산펀드의 시장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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