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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업체 등을 통해 가채점한 결과 오전 11시 기준 7명의 만점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뉴스1이 전했다. 7명의 만점자 중 6명(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2명)은 재수생, 1명(자연계열)은 재학생이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현재 상당수 수험생들의 수능 가채점이 완료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7명의 만점자가 출현한 것을 보면 앞으로 만점자는 10명 이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수능 가채점 결과 만점자는 3명으로 파악됐고 최종 성적 통지 때도 만점자 수는 변동 없었다.